■ 진행 : 이하린 엥커, 이정섭 앵커 <br />■ 출연 :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,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세계의 시선이경주로 쏠려있는데요.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확대 오찬을 겸한정상회담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. 2시 39분에 시작됐으니, 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의 만남은 8월 이후, 두 번째인데요. 앞서 공개된 모두 발언에서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 메이커 역할을 잘 하고 계신다,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.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,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저희가 트럼프 대통령 입국 장면부터 금관을 선물하는 장면까지 모두 다 생중계를 해드렸는데요. 어떤 장면에 가장 주목하셨어요? <br /> <br />[성치훈] <br />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에어포스원을 타고 왔잖아요. 파란색 넥타이가 눈에 띄었고요. 정치인의 넥타이는 다 상징적인 메시지가 있는 겁니다. 지난 8월에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의 대응격이라고 보는데요. 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빨간색 넥타이를 했었어요.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당의 상징, 민주당이 파란색이기 때문에 빨간색 넥타이를 맨 적이 거의 없거든요. 제 기억에는 아예 없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에 빨간색 넥타이를 선호했던 것, 공화당의 색깔. 이런 것들을 다 배려해서 지난 8월 정상회담 때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갔었잖아요.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올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온 것이다. <br /> <br /> <br />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온 것을 사진으로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그 사진이 뭐냐 하면 백악관에 대통령이 취임하면 공식 사진이 걸려요. 거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찍은 사진이 걸렸었는데 그걸 또 몇 달 만에 이례적으로, 역대 대통령 아무도 바꾸지 않았었는데 4개월 만에 바꿨었어요. 그만큼 빨간색 넥타이를 선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APEC 한미 정상회담 등에 우호적으로 생각을 갖고 왔구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291643499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